지난 게시글에서 [게임 추천 / 스팀 게임]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추천 작 정리 첫 번째 게시글 한 번씩 읽어 보셨나요? 찾다 보니 또 다른 게임들도 너무나 재미가 있어 보여서 추가적으로 작성해 봅니다. 이번에는 건설, 힐링 게임을 중심으로 추천을 해볼까 합니다. 요즘 많은 게임들이 경쟁, 액션 등 뭔가 코지한 느낌보다 빡세? 다는 느낌이 있잖아요. 그런 게임들 사이에서 아 힐링될 거 같다! 고 느낀 게임들을 추천드려 보겠습니다.
타이니 글레이드는 23년 1월 첫 트레일러가 공개된 게임입니다. 성을 내 마음대로 꾸미고 건설하는 힐링 게임입니다. 제한 없이 자유롭게 건설하고 별도, 자갈 등 하나하나 조립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힐링 게임을 찾는 분들에게 딱 적당한 게임일 것 같습니다.
이런 건설 게임 들의 중요한 포인트는 첫 번째, 건설에 기능적 제한이 있는가? 두 번째, 건설 방식이 많이 복잡한가?라고 생각됩니다. SNF 개발자 플레이 방송과 페이지 프로모션 비디오를 보았을 때 최대한 자유롭고 편리하게 건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진정한 힐링 게임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번에 한번 플레이를 해보시길 추천드리며 올해 3분기에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선 타이니 글레이드 말고 또 다른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이 있습니다. 사이버펑크 게임 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쩌시겠습니까? 영화에서만 보던 미래 공상과학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샌드박스 건설 게임입니다. 건물, 거대한 광고판, 조명, 교통 등 정말 상세한 것까지 직접 건설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나만의 미래 대도시를 만들어 상상만 하던 디스토피아적 꿈을 실현시켜 보세요. 심지어 더 놀라운 사실은 이 게임이 1인 개발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24년 1월부터 팰월드를 시작으로 올해의 대세는 생존 게임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SNF에서 팰월드 다음으로 관심이 가는 샌드박스 생존 게임을 찾았습니다. 구름 속을 배경으로 하는 기분 좋고 아늑한 느낌의 생존 게임으로, 아무 서이나 나는 배로 만들어 광활한 하늘을 탐험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아무 섬이나 나만의 기지로 만들어 하늘을 날아오르며 힐링할 수도 있습니다. 하늘을 나르는데 필요한 바람을 타기 위해서는 풍차, 돛을 건설해야 하는데요 단순한 건설을 넘어서 직접 연결하고 생산시설 자동화를 위한 배치도 필요해 보입니다. 단순 생존을 넘어 생태계 보호를 위해 몬스터를 물리쳐 오염으로부터 환경을 치유해야 합니다.
다른 플레이들과 함께 플레이할 때는 함께 뭉쳐 마을을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팰월드나 젤다의 전설처럼 얼마나 창의적이고 재밌는 방식의 건설물들이 있을까요? 벌써부터 창의력 대장들의 신박한 플레이가 기대됩니다. 17일까지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에는 솔로 플레이로 지속 가능하다고 하네요!
힐링, 건설 게임이 너무나 당기던 요즘 정말 제가 원하는 콘셉트에 딱 맞는 게임 3종을 찾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도 각자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힐링 게임 속으로 떠나보는 건 어떠실까요? 아직 스팀 넥스트 페스트(SNF) 기간 모든 데모들은 무료 게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