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장르가 된 게임들은 무엇이 있는가?

 

" 00라이크?, 익스트랙션?"

 

게임은 끝없이 발전하며 새로운 장르가 인기를 끌기고 한다. 또한, 기존의 여러 장르가 하나로 묶여 새로운 대세를 만들기도 한다. 게임 장르 관련하여 웹진에서 작성한 기사를 토대로 요약 및 추가적인 생각을 붙여 보겠습니다. 

 

원본 기사 링크 : https://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84546

요약

• 게임 장르 구분의 기준을 정리한 기사
• AOS, 메트로배니아, 소울라이크, 로그라이크 장르의 탄생과 대표 게임 정리

확장 내용 정리

리그오브레전드는 AOS가 아니다(Aeon of Strife)?

출처 : 디스이즈게임 기사 이미지

 

리그오브레전드를 대부분 유저들은 AOS혹은 MOBA라고 부릅니다. AOS는 사실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Aeon of Strife의 줄임말이며 라이엇은 MOBA 장르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DOTA가 MOBA의 기반 틀을 만들며 유행시켰으며 도타라이크라는 명칭이 대중화되었으며 비슷한 시기 국내에서는 카오스가 인기를 끌었으며 카오스 기반 틀인 Aeon of strife 장르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국제 표준으로는 MOBA라고 부르며 국내 한정으로 AOS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메트로이드 + 캐슬배니아 = 메트로배니아

 

탐색 요소 중심이며 2D기반 사이드 뷰 플랫폼 게임을 뜻합니다. 

데드셀, 할로우 나이트 같은 게임들을 메트로배니아 장르로 구분한다

 

 

소울라이크

다크소울에서 파생된 장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ARPG에 하드코어한 게임 난이도와 캐릭터 모션을 더한 게임으로 죽은 후 이전 체크 포인트에서 부활하는 시스템이 있어 로그라이크, 메트로배니아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로그라이크

로그 라이크의 원조 게임은 1980년에 탄생한 로그이며 저장과 불러오기 기능이 없었습니다. 무작위 선택지에 플레이어는 선택해야하고 돌이킬 수 없고, 로그의 게임 특징인 잘차적 생성과 영구적 죽음이 로그라이크 개념으로 자리 잡게 만들었습니다. 로그라이크에서 새롭게 변형된 게임이 뱀파이어 서바이버즈로 대세 장르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뱀서라이크라고 많이 불리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로그라이크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확장 정리

 

앞서 언급한 장르 외 어떤 장르들이 있을까?

 

배틀로얄

배틀로얄 이라는 단어 자체는 엄청난 과거부터 사용된 단어이다. 다들 과거 일본의 영화 "배틀로얄"을 기억할 것이다. 

게임에서 최초로 해당 기능이 도입 된 게임은 둠이라고 합니다. 4명의 플레이어가 네트워크로 연결된 후 무차별 PVP를 진행한 것이 최초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배틀로얄이 아닌 라스트 맨 스탠딩으로 불려왔다고 합니다. 

 

FPS 배틀로얄의 흥행 순서는 Dayz -> h1z1 -> 배틀그라운드 순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덕분에 글로벌 흥행 장르로 성장했습니다. 

 

 

익스트랙션, 던전 크롤러 장르 관련

 

해당 장르명을 보자마자 떠오르는 게임은 딱 2가지 정도일 것 같다. 2개의 장르 모두 PvPvE(Player versus Player versus Environment) 장르이다. 

 

1. 타르코프 (익스트랙션)

익스트랙션 장르는 대부분 FPS 게임들이 차지하고 있다. 헌트쇼다운, 톰 클랜시 디비전, 프로젝트 낙원, 콜오브듀티 DMZ 모드가 있겠다. 

 

2. 다크앤다커 (던전크롤러)

던전크롤러는 PvPvE장르에 차별성을 더하기 위한 어드벤처, 배틀로얄, 수집 요소를 하나로 묶은 게임 장르이다. 해당 장르의 최초?인 게임은 던전앤드래곤을 시작으로 역사가 긴 게임 장르 중 하나이다.

 

 

2개의 장르 그게 그거 같은데 차이점은 뭔데?

 

익스트랙션 장르 게임 대부분 슈터 장르이며 던전크롤러 게임은 중세 컨셉의 게임이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게임 큐 돌린 후 탈출을 위해 나오는 것은 동일하나 게임 플레이 방식이 상이함

 

해당 장르는 도대체 왜 성공하고 있을까?

 

높은 긴장감, 익스트랙션 룰, 하드코어한 게임성이 중독성을 야기하며, Mmorpg 파밍, pve, pvp의 재미요소가 녹여져있다

다양한 아이템, 유저들의 다양한 전략 전술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새로운 재미, 게임 플레이 목표를 만들어 주게 되는 요소라고 생각된다. 

 

서바이벌

 

2024년이 되자마자 서바이벌 장르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표주자는 팰월드이다. 생존을 기반으로 경쟁, 성장, 발전을 통한 성취욕을 느낄 수 있는 게임 장르이며, 팰월드를 시작으로 인슈라오디드 또한 대박 흥행을 만들고 있다.팰월드가 더 큰 인기를 끈 이유는 귀찮을 수 있는 반복 작업을 팰들이 자동으로 해주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개발 중인 서바이벌 게임이 있는데 바로 프로젝트 DX 듀랑고 기반 서바이벌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