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성 게이머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모바일 게임은?

 

요약

• 23년도 여성 게임 유저들의 모바일 게임 수익 추세 & 장르 별 성과 사례 공유
• 미국 -> 일본 -> 한국 여성 순으로 수익 비중을 보이며, 퍼즐 장르에서 가장 높은 수익 점유율 기록
• 퍼즐 다음으로 국가 별 상이한 장르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 세부의 내용 정리
  • 23년 8월까지 여성 모바일게임 수익 112억 달러 넘었으며, 연수익은 작년과 비슷한 160억 달러 (약 21조 7,200억 원)를 넘길 것으로 추정
    

    

  • 장르 + 소재 선호도에 따라 국가 별 공통점
    미국 = 퍼즐, 카지노 장르에 돈과 보물 그리고 디저트류 같은 게임 소재 상위권 랭크
    

    

    
    일본 = 퍼즐, 아케이드 장르에 여성향, 꾸미기 형태 게임 소재 상위권 랭크
    

    

    
    한국 = 퍼즐, RPG, 시뮬레이션 장르 비슷한 점유율 보이며 꾸미기, 수집 형태 게임 소재 상위권 랭크
    

    

  • 미국 여성 모바일 게임 수익은 미국 시장 모바일 게임 총 수익의 46% 비중 차지
    • 국가 별 수익 : 미국 (55억 달러) -> 일본 (15억 달러) -> 대한민국(4억 달러) 장르 별 수익 점유율 : 미국 : 퍼즐(48%) -> 카지노(24%) -> 시뮬레이션(17%) 일본 : 퍼즐(39%) -> 아케이드(26%) -> RPG(12%) 대한민국 : 퍼즐(31%) -> RPG(29%) -> 시뮬레이션(26%)
    • 모바일 게임 소재 선호도 : 미국 : 돈/보물(22%) -> 캔디/디저트(13%) -> 꾸미기(12%) 일본 : 오토메(19%) -> 꾸미기(12%) -> 아이돌(11%) 한국 : 꾸미기(16%) -> 캔디/디저트 & 샌드박스 & 우주(11%)
• 확장 정리
  • 리듬게임(=아케이드 게임, 음악게임)
    • 대표적으로 탭소닉, 오투잼, osu와 같은 리듬게임을 가리킨다.
    • 일본의 경우 국내 모바일 시장과는 다르게 리듬게임 상위권에 포진
    • 아케이드 시장 활발했던 국가여서 리듬게임 입문 허들이 낮으며 선호도 높은 것으로 추측 특히 1020 여성들이 아케이드 장르에 관심이 더 높은 것으로 관측
      • 기존 리듬게임에 버튜버 등장 + 매력적인 캐릭터를 추가하여 서브컬쳐 타겟에게 큰 성공
      • 주 이용 연령이 다소 낮아 폭발적인 매출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으로 추측
        

        

        Kotra 트렌드 리포트 중 일부

      • 주요 과금 요소는 캐릭터 뽑기, 음원구매, etc.
      • "아이돌리쉬 세븐"의 경우 런칭 후 9년이 지났음에도 매년 8월(런칭월) 그 해 월별 최고 수익 피크 달성
        • 일본 여성들이 선호하는 게임 장르 상위권 소재 모두 포함한 게임이기에 콘크리트 팬층 이벤트 시즌에 맞춰 매출 기여하는 것으로 보여짐

일본인 대상 리듬 게임 큰 성공 이룬 요인은 익숙한 리듬 게임 장르 + 서브컬쳐 매력을 섞어 1020 여성 + 10 남성에게 정확하게 타겟하여 성공하는 것으로 추측 됨

 

• 퍼즐 게임
  • 대표적으로 3매치 게임에서 -> 머지 게임(동일 물건 합쳤을 때 상위 물건 제작하며 퍼즐)으로 확산
  • 코로나 기간 증가한 "그레이 게이머" 비중 증가로 어려운 게임보다 라이트하면서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게임인 퍼즐에 유입량 증가
  • 퍼즐게임들의 경우 offline 상태의 게임 진행 유무가 매우 중요함 데이터 커버리지가 모두가 좋을 수는 없어 no wifi 관련 카피가 퍼즐 게임에서는 차별 포인트 중 하나

 

퍼즐 게임 장르는 타 장르 대비 낮은 복잡성, 높은 접근성(NO WIFI)을 가지고 있으며 반대로 내가 원할때만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