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게임/ 게임 정보] 스팀덱(UMPC)의 인기는?

 

게임보이를 시작으로 닌텐도, 스팀덱으로 성장한 UMPC
핸드헬드 게임 시장은 다시 한번 대세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저에게 있어 첫 핸드헬드 게임은 게임보이입니다. 팩을 갈아 끼우고 포켓몬스터 골드?를 미친 듯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중에서 스팀덱을 가지고 출시한 게임들이 스팀덱으로 플레이가 가능한지 테스트한 영상을 올리던 유튜브 채널도 생각이 나네요. 많은 분들이 스팀덱으로 게임을 즐기시는데요. 

요약

핸드헬드 시장 22년부터 29년까지 연평균 6.2% 예측

핸드헬드의 시초 게임 보이.... 슈퍼 마리오, 테트리스로 전세계 강타

핸드 헬드? 이게 뭔데?

 핸드 헬드(Handheld)는 휴대용 게임 기기입니다. 자체 내장 화면, 게임 컨트롤러, 스피커를 갖춘 게임 기기를 말합니다. 

첫 핸드헬드 기기는 1989년 닌텐도 게임 보이가 출시되며 본격하게 성장한 시장이라고 합니다. 게임 보이 <슈퍼 마리오>, <테트리스> 처럼 전세계를 강타했던 게임들로 인하여 누적 1억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저는 포켓몬스터 골드?로 아마 첫 입문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게임 보이의 성공을 본 다른 업체들도 핸드헬드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타리, 세가, 노키아 등 회사에서 핸드헬드 게임 기기 판매 도전했다고 합니다. 경쟁기업들이 등장하지만 역시 시장을 최초로 선점한 기업이 가지는 이점은 어마무시합니다. 23년 3월 기준 닌텐도에서 발표한 역대 판매량 순위를 보면 닌텐도 대부분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가 역대 판매량 2위를 기록한 것도 대단한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역대 핸드헬드 기기 판매량 순위

 

핸드헬드 시장의 미래는?

핸드헬드 시장은 2004년 닌텐도 DS와 소니의 PSP의 등장으로 큰 변화 맞이했습니다. 저도 이떄가 기억납니다. 이걸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정말 핵인싸이면서 각종 부러움의 대상인 친구들이었죠. 닌텐도의 지속적인 핸드헬드 기기 출시로 핸드헬드 = 닌텐도!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힌 것 같습니다.

 

 

시장 리서치 기업 맥시마이저의 분석에 따르면 29년까지 연평균 6.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9년 기준으로 35조 규모의 시장으로 성자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지역별로는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 순으로 높은 점유율 보일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출처: 맥시마이즈 마켓 보고서 23년 9월 기준 22년 ~ 29년 전세계 핸드헬드 시장 규모

 

 

20년도에 동물의 숲 떄문에 스위치 품귀 현상이 나타난 적도 있습니다. 그 후 22년 스팀 운영사 밸브가 핸드헬드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바로 스팀 덱을 출시했습니다. 몇년사이 핸드헬드 시장이 다시 뜬 이유는 닌텐도 스위치 외에도 스팀 덱으로 인한 상승으로 보여집니다. 

 

시장의 지속 성장세를 추측한 이유는 하드웨어 개발사들이 UMPC 시장에 신작을 출시하거나 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핸드헬드의 높은 휴대성, 우수한 하드웨어 대비 낮은 가격으로 게임 유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핸드헬드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는 또 하나가 있습니다. 모바일의 지속적 강세 그리고 PC 시장의 감소로 인해 발생한 현상입니다. 카날리스의 전세계 PC 출하량 추이를 보자면 23년 기준으로 큰폭으로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글로벌 게임산업 트랜드 이슈 키워드 UMPC 내용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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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렇게 핸드헬드(UMPC)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전 어렸을 때 게임보이 말고는 스위치나 스팀 덱을 가져 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새롭게 든 생각은 기회가 되면 구매해 봐야겠다는 겁니다. 과연 스팀덱이 호환이 어디까지가 가능할지 궁금증이 생기네요! 하고 싶은 게임들을 모두 스팀덱에서 즐길 수 있는지 한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